코막힘이 심하다보니 자동적으로 비음섞인 목소리가 났고
전 그냥 말하는 건데 특히 남자들 앞에서 일부러 콧소리 낸다고 지적도
받았고;;;ㅠㅠ
그래서 전 제 목소리가 정확히 말하면 콧소리가 싫었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이비인후과를 찾았는데 코 안쪽에 무슨 비중격(?)
코뼈가 휘어서 한쪽을 막고 있어 그런거라고 하시길래 어떻게 하면
되냐 했더니 수술을 권유하시더라구요.
그리하여 당장 수술상담을 받고 날짜를 잡아 수술받았어요.
지금은 한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아직 살짝 비음은 나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좋아진지라 수술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