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갑자기 어지럽다고 하시면서 쓰러지셔서
깜짝놀라서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MRI,CT 등 여러가지 검사를 해서 검사비용이 거의 백만원가까이 나왔는데
원인을 모르고, 아무 이상없다고만 하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이비인후과를 가보라는 주변의 말을 듣고
김성수아르코이비인후과를 찾아가게 되었고
진료를 보고 어지럼증에 관련된 검사를 다시 하고 결과를 보니
머리에 이상은 없고, 귀감기(?)같은것이 걸려서 그런거라고 하시면서
전정신경염이라고 하셨어요.
단어가 생소해서 잘 못알아들어서 물어보니까
간호사선생님이 친절하게 써주셨어요.^^
그렇게 처방받은 약을 먹으니까 좋아지셨고,
지금은 하루에 한번씩 약먹으면서 한번씩 병원에 다니고 계세요.
다른데 이상이 있는게 아니어서 다행이었고,
일단 원인을 알게되니까 속이 시원했어요.
원장님께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어머니가 많이 좋아지셔서 치료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