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8월에 코성형과 비염수술을 같이 한 사람입니다.
지인 추천으로 처음 이 병원에 왔을 땐 수도권에 있는 것도 아니고
번화가 쪽도 아니라서 잉(?) 과연 이런곳에 위치한 병원에 내 코를
맡길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았더랬죠 그래서 처음 상담이후 여러번
전화해서 실장님을 괴롭혔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실장님을 포함하여 직원들에게 감동받아서 였을까요??
아!! 물론 원장님의 포부도 너무나 당차셨기에!!! 제 코를 맡기게
되었었죵^^
집이 서울이였던지라 일주일동안 소독 받으러 다니기가 힘들었지만..
원장님께서는 이동이 힘드시면 집근처 병원에 가서 소독받아도 된다고
하셨었는데 왠지 수술한 병원에서 받는게 좋을 거 같아서 먼거리를
무릅쓰고 하루도 안거르고 다녔답니다.
더운 여름날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ㅠ
그리고,
3개월 쯤 염증같은게 생겨서 정말 속상하고 잘 못 된거 아닌가 걱정
많이 했었는데 그때만 잠깐 그랬고 1년이 다 되가는 지금은 전혀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비염은 거의 완치 되었고 코 모양도 이뿌게 잘 나왔구요^^